도시가 자신을 가두었다고 생각 들 때. 그래서,
도시를 부수고 날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때.
그 땐 그냥 참고 기다려. 그럴 수 없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든지.
아직 많은 사람들은 이 모호한 속박 속에 웃음 짓고 살아간다.
부디 그들에게 조용한 영웅이 되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