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5
회원가입
로그인...
1
Catastrophe
https://manalith.org/zbxe/beta/476
2004.01.29
03:11:13 (*.253.81.130)
3388
0
용산역 건너 전자부품 지나
늘 마주하는 뻔한 장소가 있어
그저 따분하기만한 그곳 풍경에서
갑자기 숨이 막히도록 어린 시절이 느껴지잖아
내 심장이 차가운지 뜨거운지도 모를 만큼
가슴을 메웠던 그 뜨거운 공기까지
점점 눈으로 올라와 날 흔들리게 해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 건지
아니면 다 참고 있는 건지 생각하다
매섭게 부는 그들 어께에 밀려
하마터면 옛 벼랑으로 떨어질 뻔 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엮인글 주소 :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
업로드 중... (
0%
)
0
개 첨부 됨 (
/
)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글]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373
[글]25일의 연쇄살인자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441
[글]010100%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597
[글],.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512
[글]가락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465
[글]1969년 3월 12일의 편지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999
[글]감기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000
[글]같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013
[글]거북이는 등을 긁지 않는다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059
[글]거짓말과 옷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007
[글]겨울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953
[글]고슴도치가시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953
[글]곧은 종이조각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009
[글]괜찮아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958
[글]국약 는주 을복행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024
[글]귀환자, 태이토루시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005
[글]그러나 낡은 댐은 무섭게 출렁이는 아픔을 견디고 말 것이다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175
[글]그리고 알아야만 할거다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890
[글]그리운 나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1080
[글]글에 동무
Catastrophe
2003.07.18
조회 수
981
쓰기...
목록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