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5
회원가입
로그인...
[글]로그인
Catastrophe
https://manalith.org/zbxe/beta/468
2004.01.10
07:06:00 (*.205.232.250)
919
0
물론 말해버리고 싶다
누가 물어준다면 더 좋겠지만
그럼 정말 편해질 것이다
나는 이렇다고, 그래서 그런다고
어떤 사람은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런 식으로 오는 동정도 이제는 마다못할 지경이다
그냥 비웃어버리는 사람도. 뭐 괜찮다
하지만 날 파괴하려는 시늉조차 하지 않으면
정말로 파괴될 것 같은
나는 결국 살고 싶다는 속살을 누렇게 드러낸다
그걸 가리려 나는 더욱 빠르게 앞질러간다
웅크린 채 동정을 기다리는 건 녹슬다
이제는 말 없이 흔들어주겠다
이 게시물을
목록
엮인글 주소 :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
업로드 중... (
0%
)
0
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글]겨울 발레
Catastrophe
2003-09-08
937
104
[글]2003 5 14 오후 1 33
Catastrophe
2003-10-21
932
103
[글]宋生員
Catastrophe
2003-07-18
930
102
[글]가라앉은 마음
Catastrophe
2003-09-16
929
101
[글]순수
Catastrophe
2003-07-18
929
100
순수
Catastrophe
2004-07-16
927
99
[글]불빛
Catastrophe
2003-09-08
926
98
[글]알람
Catastrophe
2003-08-10
925
97
[글]6분
Catastrophe
2003-08-10
923
96
[글]보다
Catastrophe
2003-07-18
923
[글]로그인
Catastrophe
2004-01-10
919
94
[글]어떤 움직임
Catastrophe
2003-07-18
919
93
[글]감감한 창가
Catastrophe
2003-08-10
918
92
[글]희생
Catastrophe
2003-09-08
917
91
[글]미친놈
Catastrophe
2003-07-18
917
90
[글]두 가지 눈물
Catastrophe
2003-08-10
915
89
[글]휴지
Catastrophe
2003-07-18
913
88
[글]희망은
Catastrophe
2003-07-18
912
87
[글]숨은 그림
Catastrophe
2003-09-08
911
86
[글]父
Catastrophe
2003-07-18
911
쓰기...
목록
첫 페이지
3
4
5
6
7
8
9
10
11
12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