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5
회원가입
로그인...
[글]새와 남자와 광대
Catastrophe
https://manalith.org/zbxe/beta/394
2003.10.21
05:01:35 (*.205.232.47)
1657
0
눈물이 말라 젖은 새의 자국
서쪽을 쳐다본다
동쪽에는 그녀가 있다며
날카로운 코에서 굳게 다문 입까지 핏방울이 흐른다
고개를 숙이고
빛을 피하는 녀석
오른 눈은 미쳐 부라리고
왼 눈은 허물어진 광대가
언제나 그렇듯 쓰러진다
웃음소리 하나 없이
- 세상은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다 -
이 게시물을
목록
엮인글 주소 :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
업로드 중... (
0%
)
0
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
0
송수림
2009-05-31
809
44
0
송수림
2009-05-31
808
43
0
송수림
2009-05-31
808
42
0
송수림
2009-06-22
807
41
0
송수림
2009-07-06
800
40
[글]아소요
Catastrophe
2003-07-18
798
39
[글]화살
Catastrophe
2003-07-18
791
38
0
송수림
2009-05-31
790
37
[글]믿음
Catastrophe
2003-07-18
776
36
0
송수림
2009-05-31
769
35
[글]자연에 올리는 큰 절
Catastrophe
2003-07-18
764
34
[글]아프면
Catastrophe
2003-07-18
764
33
[글]하고 중얼거렸다
Catastrophe
2003-07-18
759
32
0
송수림
2009-06-08
752
31
0
송수림
2009-07-06
746
30
0
송수림
2009-05-31
744
29
[글]내가 꼭 오겠지 하고 물으면, 조금 뒤에 그럼! 하고 내가 말했어
Catastrophe
2003-07-18
710
28
[글]장씨의 등은 새우처럼 굽었다
Catastrophe
2003-07-18
707
27
0
송수림
2009-07-06
705
26
0
송수림
2009-07-06
686
쓰기...
목록
첫 페이지
4
5
6
7
8
9
10
11
12
13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