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流星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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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流星雨

Catastro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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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8 10:56:27 (*.235.57.250)

1537

두려울만큼 큰 달 아래서
너와 손 잡고 걸었던 아득한 밤 길
입꼬리를 당기며 너는 노래를 속삭였지

그 희미한 소리에
자꾸만 눈물이 흘러

- F4 流星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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