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 저도 슈퍼패미콤 시절부터 파판6 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유저이고

횟수를 거듭해서 몇번이고 깨고 다시하고 또깨고 다시하고 반복을 했는지 모르는 유저중

한명이네여.. 얼마전 에뮬로 다시 시작한 후 지금 2부에서 5명을 모아놓고 생각이 들덥디다..

한번.. 5 명가지고 깨보는것도 재밌을거같아서.. 멤버는 에드가 세리스 맷슈 모그리 셋져 5명

팔콘 얻고나서 공룡숲에서 레벨 노가다좀 하다가.. 바로 가는 중이었음다.

모그리 부적 부쳐서 한명 끼워 보내고 하나 둘 짝지워 보냈슴다.

에디트를 좀 했다치더라도 무진장 어렵더군요 ㅡㅡ;

특히 인원이 없을때 주의하셔야할 점중에 한가지가.. 삿갓 쓴 사무라이 같은 애덜인데..

죽을때 " 쌍치기 " 라고 뱉고갑니다. 무조건 한명이 죽어요..

그거 두명 다 걸리면.. 바로 골로 갑니다.. 겜 오버더군여..

그래서 겜 다시 시작 많이 했음다 ㅡㅡ;; 나머지는 고만고만한 애덜이고.. 케프카 올라가기 전에

줄기에 붙어있는 애덜중에서.. 한명 바로 골로 보내는 애 있숨다.. 글고 아시다시피 케프카는

전투 시작하자마자 바로 피를 1 로 만들어버리기때문에 메가엘릭서 대기하고있다가 썼음다..

그리고 감동의 엔딩.. 을 보는데.. 파판6 를 슈패 시절부터 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장면들에

신선했음다.. 우선 차이점이.. 티나를 안델꼬가면 케프카랑 붙기 직전에 티나가 그 애덜 돌보는

집에서 자기가 꼭 필요할거라면서 집밖으로 티나와서 환수로 변신해서 날라옵니당.(그래도

케프카랑 전투시엔 안낍니다. 케프카 잡고나서 어쩔수없이 이벤트 진행해주러 옴니다 ㅡㅡ;)

아 엔딩 얘기를 좀 드리자면..

케프카랑 전투시에 안꼈던 애들 소개가 나올때는.. 지금 갸들이 있는 장소가 나오고 갸들 얼굴이

그 위에 뜹니다.. 스탯창에 뜨던 그 그림체로 얼굴이 뜹니다.. 예를 들어서 카이엔은

드마성이 우선 나오고 드마성 테마곡이 깔리면서 이윽고 카이엔 얼굴이 화면에 뜹니다.

케프카 전투에 낀 5 명은 거기 빠져나오는 길에서 일어난 일들 나오고 말이죠..

참 세리스 엔딩때 세리스가 그 대륙 빠져나가다가 반다나를 놓쳐서 집으러 가다가 죽을뻔하죠

그때 셋져가(ㅡㅡ;) 구해주지만.. ㅡㅡ; 아무튼 그리고난 담에 하는 말이

" 로크 너도 어디선가 보고있겠지.. "  머 이런 말을 합디다.. 만약에 제가 로크 델꼬갔으면

그런말 안했겠죠 ㅎ; 뭐.. 열심히 불사조 비보를 찾아뎅기고 있겠죠 ㅎ

머 대략 이런 차이점들이 있는데.. 이렇게 깨보신 분들 많으시겠지만 느낌이..

느낌이 참 이상함다.. ㅎㅎ 5 명만 갖고 깨니까.. 5명 애덜 뺑이치는데 나머지 애들은 그동안

뭐했나 싶기도 하고.. 좀 약오르기도 하고.. ㅎㅎ; 글고 엔딩 후반부에 팔콘에 타있는 사람이

5 명밖에 안되니까 팔콘 갑판이 너무 텅 비어보이고.. ㅡㅡ;; 아 티나가 날라와서 6 명됐었음 ㅡㅡ;

ㅎㅎ 아무튼 파판6 유저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보시는것도 참 괜찮을거란 생각이 드네영..

물론 이미 다들 해보셨겠지만 예전에 할때는 워낙 다 델꼬가야만 직성이 풀려서.. 이제야 전

처음으로 해보네영 ㅎ; 전투에 참가 안한 애들은 다덜 자기생활 열심히 하고있을거라 생각 듭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