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요! 근데 제가 낮 11시 쯤에 글을 올렸는데 바로 대답하셨네요.님도 저처럼 낮에 노시나 보죠? ㅎㅎㅎㅎ

어느덧 2주가 지나, 드디어 파판6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됬습니다.그동안 참 정신없이 했는데, 어쨌든 기쁩니다. 엔딩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는데 94년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만들었네요. 그래픽만 빼고서 지금 작품과 비교하면 기획, 스토리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역시 명작입니다.
엉뚱한 생각이지만 엔딩을 보면서 제작진-스텝들의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작업모습, 회의,팀구성, 아이디어,콘티 등등...ㅎㅎ
파판은 정말 한번 빠지면 정신 못차리게하는것 갔습니다. (예전 파판10 을 2달내내 하고 끝냈을 때는
2달동안 꿈을 꾼것 같더라구요..)

이싸이트에서 저를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고요.특히 Raiha 님 파판 10-2 하실거면 메일좀 알려주시지... 저도 조만간 한글판 나오면 할라고요.같이 하시면 좋겠는데..ㅎㅎ 희망사항입니다.

안녕히 계세요..이싸이트도 이제 작별이네요..모두안녕!! 즐 파판!